너무 흥분해있어서 그럴수 있는 일인가 물어봐
평소에도 남친 생활관 동기들이 통화중에 남친을 불러내거나 중간에 말을 끊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건 확실하게 말을 할 수 없는 부분이니 넘어갔어.
저번에도 남친 동기 여자친구가 남친한테 자기 남자친구한테 다른 여자 소개시켜주지 말라는 거를 확인하려
한적이 있어서 기분이 나빴는데 그냥 넘어갔고
어제는 통화하는데 남친 생활관 동기가 여자를 소개시켜준다는거야
뒷말은 내가 일부로 스트레스받아서 안들었어
내가 제대 후 결혼전제로 만나는거고 사회생활이 안맞아서 집에 있는데
개인적으로 우울하고 주변인간관계도 무너진 상태라 남자친구랑 대화가 많았는데
다른 동기 여자친구한테는 안그러는 애들이 나한테만 그러니까
이제 하다하다 남친 동기한테까지 무시를 당하는구나 너무 자괴감들고..
국방부에라도 찌르고 싶은데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