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마자 알아차려서 30분 만에 다시 그 자리에 갔는데 없어
철도경찰관이 내 핸드폰에 전화해줬는데 갑자기 꺼져있다고 나옴;
일단 경찰에 신고하고 cctv 확인하려고 하는데 핸드폰이 다시 켜짐
한시간만에 전원이 다시 켜진거(계속 경찰관이 통화)
습득한 사람이 전화 받았는데 왜 전원껐냐니까
배터리가 닳을까봐 껐다고 함
근데 그때 출근길이라서 폰 배터리 100이었음
아무튼 그 사람이 역무실에 맡겨놓겠다고 해서 다시 찾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됨
배터리 100인걸 전원 꺼놓는다고?
전화할지도 모르는데? 그리고 그걸 한시간만에 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