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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한테 돈을 쓰는건 괜찮은데 굳이 막 먼저 저녁은 너가 사줭 이렇게 말하는게 좀 짜치더라고.. 어련히 알아서 살텐데..사려고했는데 마치 애인이 말해서 사는 느낌이라 그것도 싫고…내가 그런 모습을 안 보여줘서 그렇게 느낀건가? 내가 돈을 안 쓴다고 느껴졌는지 물어볼까…


 
익인1
애인이 남자 둥이가 여자야?
14일 전
글쓴이
응마자
14일 전
익인1
그럼 완전 이해된당... 그냥 난 남자쪽에서 그말하면 짜쳐..ㅠㅠ
14일 전
익인1
난 챙김받고 싶은데 상대방 남성미가 갑자기 없어지는 그런기분이랄까
14일 전
익인2
본문 솔직히 이해됨 난 물어보는거 괜찮다고봐
14일 전
익인2
너한테 언제 다 사라고 말했냐고, 왜 사서 그 얘기를 하면서 갑분싸시키냐고 물어볼듯
근데 저런 말 하는애는 뭔가..정떨어져서 난 점점 식을듯. 만나면서 계산하는애같아

14일 전
익인3
나도 굳이 먼저 얘기하는거 싫더라..내가 원래ㅡ사려고했눈데도..그소리 들으면 쫌
14일 전
익인4
너가 너무 안 낸 거 아니야?
14일 전
익인5
222 얼마나 안냈으면..?
14일 전
익인6
4살연상 전남친은 직장인, 나 취준생이고 7:3 정도로 내고 있었는데 나한테도 저 말 여러번 하더라.. 하 내가 아예 안 내는 것도 아니고 나름 최선을 다해서 냈는데 저 말 들으니까 엄청 현타오고 사람이 짜쳐보였움.. 결과적으로 저거말고도 하나부터 열까지 계산적인게 느껴져서 헤어졌어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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