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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73l
철학을 배워보고 싶은 마음도 일부 있었고
또 솔직하게 내신도 적정해서 지원해서 붙었어.
근데 인터넷을 찾아볼수록 문과는 답이 없다..
특히 그 안에서 철학과는 답이 없고 흔히 말하는 상위권 대학이 아니면 더더욱 답이 없다는 글들이 많더라고..
정말 지거국 철학과 나오면 답이 없어?..
지거국은 부산 경북은 아니고
전남 충남 둘 중에 한곳이야..😭


 
   
익인1
진짜 미안한데 진짜 노답노답개노답이라 생각한다
13시간 전
익인1
철학 배우고싶음 걍 부전공 복전
사실 이것도 사치고 교양으로 몇개 들었어야지 주전공은 이 시대에 노답이라 가자마자 힉점관리해서 전과라도 해

13시간 전
글쓴이
전과가 쉽지 않다던데 일단 노력해봐야겠다.. 충고 고마워
13시간 전
익인2
복수전공해야지 뭐
13시간 전
글쓴이
그래야겠어.. 고마워
12시간 전
익인3
내 친구 전남 철학다니는데 노답맞음… 그냥 문과 자체가 취업이 안됨 경영도 상위권아니면 좋은 곳 가긴힘든데 문사철은.. 복전하셈 아님 전과 노려봐
13시간 전
글쓴이
전과는 쉽지 않을 거 같기도 한데.. 일단 전과 복수전공 둘 다 생각해볼게 고마워
12시간 전
익인4
진로 어디로 생각하는 데?
13시간 전
글쓴이
진로는 아직.. 잘 모르겠어
일단 취업을 하긴 해야하니 복전이나 전과를 생각해봐야겠다..

12시간 전
익인5
솔직히 사고력,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업종이면 철학과만큼 역량 발휘할 전공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일정 편견도 있고 (공허한 공부만 한다는 둥)
실용적인 일도 할 줄 안다는 자기 증명을 계속해야 하는 전공이기도 한 거 같음

13시간 전
익인6
나도 철학 졸인데 복수 전공할 거 아니면.. 대학원 가서 석박 따고 유학 가거나 해야...
13시간 전
익인7
복수전공해
13시간 전
익인8
주변 철학과들 보면 다 로씨 준비하거나 경영 복전 생각하더라
13시간 전
익인9
철학과는 ㄹㅇ.. 희망적으로 말해줄 수가 없다 너가 칸트급이면 대학네임이 뭐든 상관없겠지만 철학은 대학원까지 나와야함 복전해,,
13시간 전
익인10
철학과졸인데 우린 학년별로 교수님이랑 상담하는 시간있거든 그때 교수님들이 모두 복전하라고 권유하셨어 무조건 복전하라고
공부머리있으면 교직과정 밟고 윤리선생되거나 집안이 여유로워서 정말 학구열로 철학을 배우고 싶거나 박사과정따고 교수할거아니면 철학과만 졸업하는건 진짜 비추야 글쓰기에 재능있어서 작가할거 아니면... 울과 선배들 출판사나 기자 작가쪽으로 간 선배들 많은데 그 산배들도 대부분 복전 출신이야

13시간 전
익인10
코난 오브라이언도 하버드대 연설 때 철학과 학생들은 졸업하면 취업할 곳은 고대 그리스다 이러고 농담하는데 단순히 농담이 아녀ㅋㅋ
13시간 전
글쓴이
꼭 전과 안하고 철학 전공하면서 복수전공으로 다른 거 해두면 괜찮을까?
인문대에서 전과는 치열하다해서.. 백프로 장담을 못하니 ㅜ

13시간 전
익인10
전과 그렇게 치열하지않아 진짜 공부 손놓는 애들 제외하면 아무리 못해도 학점 3.2이상은 충분히 먹고가니까
불안하면 복전도 괜찮어 심리학과있으면 철학과랑 유사하니 심리철학 융합복전도 괜찮고 취업중요하면 경영 경제 회계도 좋고 하튼 할 수 있어!!!

12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 😊
12시간 전
익인11
인문대 사정 다 똑같다 복전하면 돼
13시간 전
글쓴이
꼭 전과안하고 복전만 해도 괜찮아?
13시간 전
익인11
전과할수있으묜 해..! 나도 인문대->사과대 전과했는데 확실히 인문대보다는 취업길 열림 근데 난 진짜 꿈이 있어서 한거였고 익인이가 철학 정말 좋아하거나 배웠을때 괜찮은데? 싶으면 복전도 나쁘지 않아
12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 참고할게!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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