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딴 거 다 없어도 잘생긴 사람 만나래
나는 내가 전문직이라 똑같은 전문직 만나려고
결정사도 가입했는데
남자 전문직들이 결정사에서 진짜 여자 많이 만나고 인기 많거든ㅋㅋ
그래서 나정도 어중간한 외모와 많은 나이로는 사실 승부보기 어려워
그랬더니 엄마가 딴거 없어도 그냥 잘생긴 남자 만나서
가르치고 키우면서 살래
이건 우리 엄마 경험담인데
엄마 왈 당신은 못생겼는데
아빠가 진짜 잘생겼거든ㅋㅋㅋㅋ
근데 엄마가 아빠 가르치면서 키워서 번듯하게 만들고
오빠랑 나도 외모가 나쁘진 않아서 2세 외모 문제도 적당히 해결...
그리고 잘생긴 사람이 오히려 바람을 안 핀다네... 못생긴 것들이 더 난리
생각보다 잘생긴 남자들이 오히려 여자 외모 잘 안 볼 수도 있대
근데.. 잘생긴 사람들 어디서 만나죠?
너무 재밌어서 공유해ㅋㅋ
우리 엄마한테 공감하는 익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