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일하고싶어서 한국전통문화대 다시 가는거 별로지..

간호 내년에 2학년인데 너무 간호사 하기 싫고 오래된 꿈인 박물관에서 일하고싶은데ㅠ

우리 부모님은 간호사 하기 싫으면 그냥 지금부터 공시준비 하래… 아님 그냥 대병에서 경력 쌓다가 공기업 취준하라고 하셔서

하고 싶은 일은 그냥 꿈으로만 간직하는게 제일 좋나..

[익인1]

몇살인데? 21살이야? 난 그럼 하고싶은거 무조건 도전해

[글쓴이]

21살이야.. 사실 부모님 반대가 젤 심해서..

[익인1]

부모님 어떻게든 설득해서라도 할거같음… 나도 간혼데 하고 싶은거 딱히 없어도 온거 자체를 후회 하는 사람도 많고
난 나이 먹어보니까 하고 싶은거 어린 나이에 도전 못해본게 젤 아쉽고 후회돼

[익인2]

헐 전통문화대 아는 사람 있구나... 나도 거기 준비하다가 말았어서 가끔 생각했는데...

[글쓴이]

왜 준비하다 말았어??

[익인2]

존재 자체를 너무 늦게알아서 자체시험 준비를 할 시간이 부족했음... 재수할때는 걍 종합대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