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올해 11월쯤 생각
각자 상대방 부모님 뵙고 식사함
상견례는 아직 안함
결혼식 날짜 및 식장 아직 확정은 안됨
나 = 5월에 월세 끝남(몇달 더 연장할 수 있음)
상대방 = 5월에 전세 끝남(반드시 나와야함)
신혼집 지원금 여쭤보려고, 찾아둔 매물 및 시세 말씀드림(우리 모아둔 돈, 상대방 부모님 지원금 A원 말씀드림)
우리 부모님 입장 :
1. 상견례도 안했는데 신혼집 얘기 나오는건 순서가 아니다. 그건 상견례하면서 얘기를 나눠야한다고 본다.
2. 신혼집에서 사는건 반드시 결혼식 이후여야한다. 따라서 5월에 상대방이 전세계약이 끝나고, 결혼식까지 몇개월 머무를 집은 상대방이 알아서 해야한다.
1.-> 이걸 상견례에서 처음 얘기한다고..?? "저희는 얼마 지원할 수 있습니다" 라는 얘기를?? 아니지 않아??
2. -> 식이 확정된다는 전제에서, 몇달 전부터 같이 사는 경우도 있지 않아?
부모님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보수적일수가 있을까..
너무 힘들다 진짜
부모님이랑 사이 틀어질 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