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쪽 일하고있는데 갑자기 너무 두려움ㅋㅋ

약간 음악을 내가 클라이언트에게 맞춰서 써야하는 쪽인데 

혹시나 성에 안차면.. 여기서 내 미래는?...내평판은 이런 부담이 벌써부터 들어서 진심으로 너무 두려움...막 눈물남ㅋㅋ 

[익인1]

그냥 하면 돼 나 아는 애 영화음악 하는데 첨에 그러더니 이제 자리 잡은거 같더라 물론 일반 직장인하고 다르지만

[글쓴이]

내가 딱 영화음악해 지금...ㅋㅋ ㅠㅠㅠㅠ진자로 지금 독립하나 하고있는데 거짓말안하고 갑자기 못하겠다고하고 튀고싶음...그친구분 얼마나 걸리셨대....멋있다 ㅠㅠ....... 어디에 팀들어가신건가 ..? 아님 혼자서?

[익인1]

혼자일걸 참고로 외국이고 외국애 지금은 자기 이름으로 스튜디오라고 하던데 뭐 있는거 같진 않아

[글쓴이]

아 외국친구구나 ...멋지다 ㅠㅠㅠㅠ

[익인1]

지금은 배경음악도 하던데 너도 잘 될거야 걱정마

[글쓴이]

1에게
고마워... .. ... 진짜 두렵다 ㅋㅋ 세상이 진짜 원래 쉽지않은가봐 고마워...얼굴도 모르는 익인인데도 따뜻하게 말해주어서 고마워

[익인2]

와 멋지다 나도 음악 전공자인데 너랑 분야는 다르지만 막막한거 뭔말알이라..

[글쓴이]

진짜로 ㅋㅋㅋ진짜 걍 죽고싶을정도로 부담이 너무 큼...

[익인2]

나도.. 계속 사람들 앞에 보여지다보니까 한두번 실패해도 너무 주눅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