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여익들 있니 직장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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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직장상사얘긴데 여기가 여초과에 여초학과가든? 일단 참고해줘

같은 동료한테 어깨터치같은 스킵십 자연스럽고 이게 무슨 말이냐면 뒤로 지나갈때 조금 좁다싶음 어깨 두손으로 잡고 지나감 (나 신균데 크게 안친한 나한테도 하더라) 등에 슥 손올리고 지나가는 것도 자연스러워

첫날 하루 봤을때 빼고 말 몇번 나눴다고 바로 말트고 00아~ 안녕 이렇게 말 훅 놓고(4살차이남) 그랬어

그럴수있다고봐? 아님 ㄹㅇ별로…?

[익인1]

쓰니 남자여? 여자여?

[글쓴이]

아니 난 여자!!!

[익인1]

상사가 여자야 남자야?

[글쓴이]

남자 ㅠㅠㅠ

[익인1]

음… 나도 유독 터치많은 사람있었었는데 내가 계속 빼니까 안하더라 계속빼는데도 하니까 기분나빠지기 직전까지 그래서 그래 이젠 말해야겠다했는데 그때쯤 그만두더라고
그리고 그사람있으면 바로 옆에 안서고 좀 빼서스고 좀 거리를 두고 이랬어
신경질나서 바로 박아버리고 싶었는데 또 내가 신입인데 그러면 나만 손해고 나만 이상한사람될까봐 혼자 계속 어깨잡으면 슬쩍 쳐내고 슬쩍터치하는거 혼자 하하하 아 맞다 그거해야하는데 하면서 가고..

[익인1]

1에게
그래도 희망적인게 여초과라는거네 슬며시 다른사람한테 고민상담해봐

[익인2]

동료가 남자임?

[글쓴이]

응응 여초직장다니는 남자야
같은 직장이지

[익인2]

그럼 일부러네,, ㅋㅋ 요즘 터치나 말조심 해야하는거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조심해 여자상사한테 언질해두고

[익인3]

개별로임ㅋㅋㅋㅋㅋ 요즘 같은 시대에 그런거 조심해야할텐디 흠

[익인4]

그런 손버릇 더러운 것들은 왜 사회에서 안 사라지는지; 회사에서 터치를 왜 해 미

[익인4]

쓰니가 신입이고 어리면 더 함부로 그러는 놈들 있어 불편하다고 얘기해줘야돼

[익인5]

쓰니 댓 참고해서 남기는데

내 직장이 여초였고 그런 상사 있었는데 좋게는 못갔어...

솔직히 불편하기도 해서 주변 동료 여자분들 특히 결혼하신분들은 안건들고 어리거나 남친 없는 애들만 노리고 건들어서

일부러 우리가 디펜스 쳐준적 있어

꼭 그렇게 그런 자리에서 본인이 잘난줄 알고 나대려는 사람들 있는데 적당히 무시하고 피해다녀 그냥

그게 젤 편해

[익인6]

난 여초라 그래서 여자 상사인 줄?
익1처럼 스리슬쩍 계속 피해다녀야 할 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