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겨서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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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기억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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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2222

[글쓴이]

걍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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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못생겼기도한데 체격도왜소해서 괴롭힘당했고 머리도나쁘고 그랫니 죽고싶은거야. 운동해도 골격 프레임자체가 좁아서 별로 차이없더라

[익인3]

나도 딱히 행복했던 기억은 없어
내 외모가 평범한건지 못생긴건지 그냥 받아들이고 있어 근데 내가 이런 말할 처지는 아닌데
죽지말라는 말은 해주고 싶어 인생이라는게 더 살아가다보면 그래도 언젠가는 행복한 날이 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난 남과 나를 비교하는것에서부터 해방을 해야 된다고 생각해 행복의 기준은 각자 다르지만 비교를 하면서부터 불행해지니까

[글쓴이]

비교도 비굔데 넘 외롭다. 못샛긴놈 관심가져주거나 챙겨주는 사람없다

[익인3]

그렇구나 인간관계에 너무 연연해 하지 않는게 낫더라 인간관계라는게 내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여서
그냥 외적인게 안된다면 다른것을 관심 두고 뭐라도 해보는게 어떨까

[글쓴이]

그래서 사람들과 못어울리고 도태된거지

[익인3]

내가 생각했을때는 뭔가 잘하거나 하고 싶은걸 해봐 취미로 말이야

[글쓴이]

3에게
걍 외로움많아서 혼자하는게 잘 안돼. 최악인듯

[익인3]

글쓴이에게
상처를 극복하라고는 말 안할게 둥이 다른댓보니까 나랑 똑같은 아픔이 있네 나쁜 기억에서 잊혀지는건 시간이 약이더라 그리고 너무 힘들면 심리상담 받아봐

[글쓴이]

3에게
걍 우울해. 시간이 약이라기보단 지난간 시절들 다 망한게 힘들다

[익인3]

글쓴이에게
나도 지금 힘든 시기에 있고 실제로 우울증 있어서 약먹고 있어 나도 심리상담 받았었고 심리상담 받아보는걸 추천할게

[글쓴이]

3에게
어차피 내 못생긴외모 고치거나 로또맞지않는한 달라지는거 없엊 상담은 그냥 그 순간만 위로되는거지 변하는게없다는게 내 생각이야

[익인3]

글쓴이에게
나는 진짜 죽을만큼 힘들때 교회 가봤어 근데 뭔가 위로가 되더라 그냥 나같은 경우도 있다고 말해주는거야
나는 외모 별로이고 체형 뚱뚱한데 나는 내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였어 내가 노력하지 않은것도 알아 그리고 사람들은 겉모습을 먼저 판단하지만 내가 아는 그분은 마음을 봐 내 말이 이상하고 이해가 안될수도 있지만 말해줘야 될것 같아 얘기해

[익인4]

차라리 성형을 해 죽을 필요 없어

[글쓴이]

코커서 성형도안돼

[익인4]

내 친구 코 컸는데 축소하고 높이는 수술 했어

[글쓴이]

높이면 줄일수 있는데 난 이미높아... 답없어

[익인4]

콧볼 축소 같은 것도 있잖아

[글쓴이]

4에게
코끝이 너무 뭉딱해

[익인4]

글쓴이에게
내 친구가 그래서 했어~

[글쓴이]

4에게
난 이미높다고

[익인4]

글쓴이에게
아니 코끝이 뭉툭하다며 그거 수술했다고 높은 건 알겠고 비염 수술 같은 거 하는 병원으로 가면 드라마틱 하진 않아도 부작용 적대 친구가 그런데서 함

[익인4]

글쓴이에게
근데 넌 그냥 살아라

[익인5]

본판 죽을만큼 못생긴거아님 돈모아서 성형행
외모가 괜찮아지면 남한테 사랑받아서 좋다기보다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되니까 좋음

[글쓴이]

코큰건 성형도안돼 하

[익인5]

혹시 뚱뚱해? 살 한 10~20키로 빼면 코 크기 반으로 줄어들어 글고 코 작아지는성형 있으니까 상담 ㄱㄱ

[글쓴이]

복코성형이 제일 힘들어... 친구도없어서 지인소개로 갈수도없는데 인터넷좀만보면 부작용후기 널렸고

[익인5]

친구없어서 못간다는건 무슨말야 성형은 자기가 발품팔아서 가는건데? 부작용 무서우면 그냥 포기하고 운동 열심히 하면서 사는게 맞긴햐 복코 교정 힘들다고 듣긴했는데 2번하면 많이 줄어든대 연골묶기 ㄱ

[글쓴이]

5에게
후기죄다 조작이여서 친구가성형한곳 가는게 제일 좋은방법이야

[익인5]

글쓴이에게
그렇게따짐 친구도 부작용 언제 생길지 모르는건디..어떤 삶을 살고있는진 머르겟지만 너 너무 비관적이게보여.. 고작 몇마디 댓글로도 지친다 사람이 나약할순 있는데 갱생은 남이 해주는게
아님. 못생겼어도 운동한몸매에 착하고 매너있고 똑똑하기만 하면 얼마든지 존경받음ㅇㅇ

[글쓴이]

5에게
못생겨서 이래됨

[익인5]

글쓴이에게
응 글케 탓만하며 살어

[익인7]

빨리 자라..

[익인8]

외모는 좋으면 좋은게 맞는데 그렇다고 모든일을 외모로 연결시켜 생각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아?

[글쓴이]

맞아 힘도약하고 싸움도못해서 처맞고 공부도못하고 친구도없고 거기에 못생기기까지했으니 망한거지

[익인8]

이야.. 넌 왜 그렇게 널 싫어하는거야? 그런 말 남인 내가 들어도 상처받는다 괜찮아?

[글쓴이]

싫어하는게 아니라 현실이그래. 현실부정하긴 싫어서

[익인8]

아니야...너한테 일어났던 일이라고 해서 그게 다 너 탓은 아니야 넌 뭘 좋아해? 넌 그런거 알아?

[글쓴이]

8에게
탓이아니라 못생겨서 인생망한건 현실이라고.

[익인9]

이성사랑방에서 이런 말하기 좀 그렇지만 나는 덕질할 때 그렇게 행복하더라! 내가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할 때 너무나도 행복했어🥰 둥이도 남에게 사랑 받을 생각만 하지말고 누군가를 좋아해보는건 어떨까?

[글쓴이]

알지도 못하는사람 아무대가없이 덕질할 정신적에너지나 동기가없어 ㅠ

[익인10]

걍 자기혐오할 시간에 운동도 해보고 성형 부작용이 무섭다는 둥 그럴 시간에 더 알아보고 바꿔보겠다

[글쓴이]

꾸며도봤는데 안되더라. 걍 본판자체가 좀 많이 저주받음. 다른애들은 살만빼도 잘생겼는데

[익인10]

뭐래 ㅋㅋㅋ 성형은 안해보고 지금 저주 받았다는 둥 헛된소리하냐 걍 정신병원부터 가라. 그리고 인터넷에서 살지 말고

[글쓴이]

티만나는 존못되면 난 지금보다 더 죽고싶을걸?

[익인10]

그러면 평생 그렇게 살던가 그럼 난 이만 ㅃ2

[글쓴이]

10에게
성형만능아니란다 ㅂ2

[익인12]

뭐 얼마나 못생겼길래

[익인14]

성형ㄱㄱ 그럴 각오 없으면 그냥 그렇게 사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