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갑자기 내 집앞이라고 점심 사준다고 빨리 나오라길래
헐레벌떡 옷만 입고 나왔거든 그러더니 차 태워서 밥집가서 밥을 먹이더라고 그리고 집에 데려다주고 갔어
그리고 오늘 통화하는데 그때 본인이 엄청 잠이왔대
내가 빨리 집에 갔으면 싶었대
🤷♂️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일까
냅다 나오라고 한 사람이 누군데 얼탱이 없고
그래서 아니 그럼 멀리 나가지 말고 근처에서 먹지 그랬어요 하니까 주차할곳이 없었대
애초에 밥먹자고 안불렀으면 되는거 아님?
더 놀다고 말한적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