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들이 나랑 가까워질수록 날 만만하게 보는걸까

첫인상 차갑게 생겼다는 말 많이 듣고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게 보임 근데 친해질수록 무시하는 사람이 많냐 계속 반복되니까 내 성격 문제인가싶다

[익인1]

안좋은 사람들이 꼬이거나 쓰니가 스스로를 낮추면서 잘 지내려해서? 과한 배려?
그냥 친구 끊고 혼자살아도 됨

[익인2]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이랑 연락하고 만나고 그렇게 지낼 필요없음 다 끊어
그리고 무례한 말 들었을 때 웃지 말고 정색하구 싫은 소리도 한번씩 해야됨

[글쓴이]

근데 진짜 그러니까 남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 이게 맞아..??ㅠㅠ 보통 사람 무시하는 애들이 이러저리 정치질하고 다니니까 같은 무리 사람들이랑도 멀어지게 되더라고

[글쓴이]

그리고 사람들 다 있는데 정색하면 분위기 망치고 뒷얘기 돌까봐 무서움...그냥 그런 거 감안하고 할말하는거야?

[익인2]

선넘는 건 그건 좀 이러지
성격이 원래 할말은 한다는 성격이면 다들 그러려니함
그래서 내 입지를 다지는 게 좋음 쓰니 현 상황이 설 자리가 없는 느낌도 듦

[익인3]

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성격탓일 확률이 높아
간혹 그런 사람이 있는게 아니라 대부분 그런거면 쓰니가 평소 하는 말투나 태도 등에서 만만하게 보일만한 요소를 제공해주는 것 같아 그리고 앞으로도 그러면 안 되니 고치는 게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