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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5l
누나로서 챙긴다고 챙기고 하고 싶은건 최대한 다 해주려고 노력했는데 매번 간식이나 먹고 싶은거 다 양보하고 맛있는부위는 동생꺼라고 챙겨주고 부모님께 혼나면 오히려 동생편에 서서 대변해주고 했는데 돌아오는건 하..엄마가 아니고 누나잖아!!!엄마인척 하지마 역거워…부담스럽다래…..
진짜 지금까지 나 뭐 했나싶고 서운해…그 밑에 동생은 아무것도 안하는데 오히려 둘이선 잘 얘기하고 통화도 아무렇지 않게 화도 안내고 기분 좋게 웃으면서 길게 통화 하던데 부럽다ㅠㅠㅠㅠ통화면 어.어!!끊으라고 이렇게 화내면서 끊어서 난 연락이 어렵다…ㅠ잔소리 절대 안하고 그냥 먹고 싶은거 있어?안 힘들어?집오면 챙겨놓을게 주말 빨리 오면 좋겠네 이런 느낌의 질문했어..이렇게라도 안하면 연락 안오고 연락 해도 말은 안해서 아예 멀어질까봐…싸운것도 아닌데 나랑 멀어지려고 해ㅠ
하..내가 뭘 잘못한걸까?? 부모님은 항상 매번 말씀하시는게 부모님 없으면 너가 부모님이야 동생 잘 챙겨 이래서 그말 열심히 들었는데 바로 밑 동생은 이기적이게 다 먹고도 뺏어먹는데 막내동생은 이게 좋다고 웃는게 나랑 코드가 안 맞나??평생 친해질수 없는건가??ㅠ


 
   
익인1
중3?
21시간 전
글쓴이
놉 고3…시작은 초6부터…슬슬 저러더니 몇년 사춘기 지나면 돌아오겠지 했는데 심해져…
20시간 전
익인1
사춘기랑 갱년기는 힘들다던데..
20시간 전
글쓴이
내 사춘기는 안 저랬는데..혼자 끙끙 앓고 힘들어도 집에서 티 안 냈는데 저렇게ㅜ나!!사춘기 이런건 어찌 대처해야하는지 모르겠다..글고 나에게만 이래 다른 가족들에겐 절대 안 저래 그래서 의문
20시간 전
익인1
그러게 부모님들이 약간 오냐오냐함..?
20시간 전
글쓴이
1에게
응..늦둥이라..오냐오냐하는편임…뭐든 하고 싶은거 다하고 해달라는거 다 해주시는 편이야

20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래서 더 그랬을수도..
나도 외동이라 오냐오냐해서컸는데 나밖에..몰랐어..

20시간 전
글쓴이
1에게
중간 동생에겐 완전 달라..수다쟁이고 수시로 연락 자주하고 서로 의지하고 서로 웃음소리만 들리는데 나오면 싸…해ㅠ말도 걸지말고 통화는 아직은 차단이나 안 받는건 없어서 그나마 어! 받았네 고맙다하는편…ㅠ난 나에게 의지했음 했는데 의지가 안되고 만만한건가?ㅠ

20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중간동생은 여자야..?

20시간 전
글쓴이
1에게
응..나도 여자야

20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근데 여자라서 더 의지가되고 그런것도 있을듯.. 남동생은
중간동생말 잘들어??

20시간 전
글쓴이
1에게
응 완전 잘 듣어!!중간애 좋아서 쫄쫄 따라댕겨..수다쟁이되고 전화도 끊지말라하고 하루 있었던 일 재잘되더라…여동생은 별 한게 없이 가만히 있는데 이렇더라구

20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헐..쓰니입장에서는 속상하겠다
큰딸이 그래서 힘들어..
고생많았다.. !!
군대갔다오면 정신차릴지도!

20시간 전
글쓴이
1에게
ㅠㅠㅠ볼 일 보러 갈때마다 태워주고 다해줘도 인사는 여동생에게 하고 서운함 터져서 고맙다는 말도 안 바라고 잘가 한마디가 그렇게 어렵냐! 둘째한테 잘만 하던데 손이라도 흔들고 가 한마디하면서 아침에 속이 터져서 약간의 말다툼하게 되었는데 본인은 시간되면 태워줘 아님 말고했는데 누나가 속 편하려고 해준건데 왜 나한테 고맙다는 말 하길 바래?주는거 거절을 안했을뿐이래..진짜 이기적이래 나보고ㅠ

19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헐..너무하다.. 맨날 그랬어..?
그냥 바라는거없이 해주니까
당연시하네... 너무해...

17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런거해주지마..
쓰니 남동생이 좀 커야 알듯...

17시간 전
글쓴이
1에게
매주 그랬어…그냥 태워주는것도 아니고 점심도 먹여서 보내고 데려올때도 데려와서 점심 먹고 싶어하는거 먹였어…내가 먹는거 집착하는 이유가 내가 많이 작아서 동생은 잘먹고 키 컸으면 하는 바람에 그런건데..누나 욕심이다 하는데 그래도 나중에 언젠가 정신적으로도 어른이 되었을때 좋지 않을까 싶어 그랬지…난 항상 키를 후회해서 동생은 안 그랬음 하는 마음이였는데 이거에 부담이 되는걸까??ㅠ먹기 싫은거 억지로 먹이는것도 아니고 먹고 싶은거라도 먹으면 좋겠지에 집착하긴했어…둘째는 내버려둬 맘대로 하겠지 이런 느낌이라 내가 부담스러운걸까 별의별 생각이 다 든다..ㅠ
고맙다는 말까진 전혀 안 바라고 그냥 인사 손 흔드는거, 잘먹었어! 이런 한마디 바란던데ㅠ과했나 내가..나중에 성인되서 자식에게라도 해줄때 이렇게 하기 쉽지 않구나를 느끼는 날이 오겠지….

16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래도..동생은 자식이 아니니깐 .. 쓰니 마음을 알지못하겠지..
알면 쓰니를 그렇게 힘들게
안하겠지.. 남동생은 키 커??

16시간 전
글쓴이
1에게
아니..난 저체중으로 작게 태어나서 작다쳐도 남동생은 완전 정상체중으로 태어났는데 정말 잘 안 먹고 나보다도 입이 짧아서 계속 먹고 싶다는거 말하면 먹이는거 같아!!..부모님도 오냐오냐여서 밤에 피자먹고 싶다하면 찾아서라도 피자 사와 먹이고 이러는편이야.. 169정도 돼..170초중까지는 커야 되는데 고3 1년간 팍팍 컸으면 좋겠다…
사주고 태워주고 이런거에 스트레스 받지 않아 동생 말대로 뭐 내 맘 편하자고라고 할수도 있고 내가 좋아하니까 동생을 그래서 해주는건데 👋🏻나 잘먹었다 이 두마디만 해줘도 담에 또 해주고 싶은 기분이 들텐데 저렇게 기분 팍 나빠지게 말하니 해주고 욕먹고 기분 나빠서 그래..
둘째는 어찌 그렇게 좋아하는거지?궁금하다 진짜 딱 자기꺼만 사와서 먹고 딱 본인거만 챙겨..남동생이 좋아서 둘째 오는 날만 기다리고 같은날 집에 오겠다 이럴정도야…

15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래도 170까지는 크지않을까?
쓰니가 너무 엄마처럼 잔소리해서 그런가봐.. 관심안주면
달라지지않으려나?

15시간 전
글쓴이
1에게
나 잔소리 안하는데..대화를 하기도 전에 차단이라 그냥 물어보는게 몇시쯤 도착해?몇시까지 가면 돼? 점심 먹었어?배 안고파?뭐 먹을래? 이말만 매주 도돌이표로 물어봐..그외엔 대화를 못하게 방문 닫아버린지 5년되었다..둘째만 열어줌

15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쓰니동생 케어해주지마..
그래야 쓰니동생이 조금이라도
고마워하지않을까...

15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오히려 자식한테 더 잘해줄꺼같은데...

16시간 전
익인2
고3은 너무 심한데.. 쓰니 잘못이나 부족이 전혀없어보임
20시간 전
글쓴이
이러다가 군대가면 나한테만 연락 안올거같다….가족들에게 고3끝나자마자 군대 간다고 했대 이것도 나만 몰랐음…ㅠ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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