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는 인생 처음인데다가 애초에 4살씩이나 어린 남자가 이렇게 적극적으로(결혼 전제) 덤비는 건 너무 뜻밖이라 솔직히 당황스럽다;
성격도 나는 완전 진지하고 고지식한데 180도 반대로 이 친구는 장난기 폭발에 능글능글함 내가 어이없어서 벙쩌있어도 장난기 발동해서 항상 웃음기있다고 해야하나?
한마디로 성격이 정반대인데 나를 왜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혼란스러움ㅠㅠ 익들이 봤을 때는 어때보여?
옷 입혀주면 항상 노출해서 고쳐입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