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봉 5000정도인데 일이 너무 힘들어

전에 두곳 다녔는데 3000정도 받았고

일없어서 월루 많이하고 거의 항상 칼퇴였거든

그러다가 운좋게 돈 많이주는 회사 붙었어

근데 일단 상사가 너무 무능해서 일 다 끌어오고 수습 안하고.. 회사 마인드 자체가 일찍오고 늦게가고 야근 조장하는 분위기야 7시에 출근해서 저녁 8시에 퇴근하는 정도..

아무튼 구구절절 써봤자 글 너무 길어질거같은데

다시 3000 받더라도 몸 편한게 나을거같다는 생각이 요새 너무 들어서 고민이네..

[익인1]

아니야 좀만 버티면서 돈 모으는 재미를 느껴봐

[글쓴이]

하... 모르겠다ㅜㅠㅜㅜㅜㅜㅜㅜ 버텨봐야하나

[익인2]

웬만하면 버티라고 할 텐데 7시출근 8시퇴근은 심각한데...

[글쓴이]

나도 이게 구라였으면 좋겠어.. 근데 사실임..ㅠㅠㅠㅠ

[익인2]

돈도 돈이지만 저렇게 살면 심신으로 병만 얻을 거 같아서 나라면 걍 옮길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