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익 그동안 스스로 훈남이라고 생각했는데 착각이라는걸 깨달음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시향지 알바 1년 넘게 했는데 번호 따인 적 없는걸 보니 난 그냥 키만 큼 평범남에 불과한데 스스로 올려치기 하고 있었다는걸 깨달음

[익인1]

고백은 몇번 받아봄?

[글쓴이]

모솔인데 그루밍 배우고 훈남 됐다고 착각하고 살았음

[익인2]

나라면 계속 훈남이라고 생각하고 살래
그걸로 나댈것도 아닌데 긍정적으로 사는게 낫지

[글쓴이]

ㅜ 맨날 여자들이 나 쳐다보고 시향지 받은 여자들이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면서 돌아보면서 나 쳐다봐서 나 좀 생긴 줄 알았는데 도끼병 중증인가봄

[익인3]

시향지 알바 뽑힌거면 훈남아니냐? 나도근데 듣기만했지 가보진 않았는데

[글쓴이]

요즘은 키 크고 평범하면 뽑는대

[익인4]

시향지 알바분들 다 훈훈이상이시던데 쓰니도 마찬가지

[글쓴이]

아냐... 그건 강남점이나 더현대 같은 경우만 그래...

[익인5]

보통 시향지 주는사람한테 번호딸생각을 안함........... 다른세계사람같아서

[글쓴이]

나도 그런거였으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