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열받는데 28살 먹고 누구 만나는지 다 보고 해야돼?

우리집 참 유난이다 싶음. 나는 주말에만 놀 수 있으니까 갑자기 카페 약속 생길 때도 많고, 나혼자 나가서 놀때도 많음.

근데 뭐 나갈때 마~ 다 누구 만나는데? 니 왜자꾸 돌아다니는데? 막 이럼 

그럼 집에 틀어박혀 있어야하는 거야 주말에? 그건 아니잖아 

[익인1]

나 33살인데 우리 엄마도 그래...ㅋㅋㅋ

[글쓴이]

대체 왜그러는거임 사생활이라는 게 없는 건가
일일히 다 보고 하고 나가야하는 거야 사람이 어디갈때...? 그냥 나간디 하고 나가면 그만이지

[익인1]

가치관의 차이인듯ㅠㅠ 독립이 답임

[글쓴이]

월급 얼마 안되서 나가지도 못 하는데 닺답쓰

[익인2]

같이 살면 누구 만나는지 물어보더라

[글쓴이]

왜 물어보는 거지 대체...????????

[익인2]

궁금한가봐

[글쓴이]

집착같애 맨날 하 .... 적당히 해야지

[익인3]

혹시 엄마가 주기적으로 만나는 친구 없으셔?

[글쓴이]

너무 주부라서 집에만 있어 친구도 없고

[익인3]

그래서 그런것같다 그럼...

[익인4]

대충 친구 만난다고 둘러대

[글쓴이]

친구 이러면 또 친구 누구 이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