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가 계층이 다양해서 금수저 동수저 흙수저 모범생 평범 일진등등 많이 뒤섞여있었거든?
반에 좀 많이 거만한 애 있었는데 실제로 외모도 집안도 성적도 빵빵함 아빠가 우리지역에서 꽤 유명한 중견기업 사장에 엄마는 의사고 집안에 판검사 의사 교육감 등등 다양해 교사들도 꼼짝 못하고
항상 다른 사람들 아래로 보는 경향이 보였는데 일진들 대할때도 그런 성향이 보임 특히 집안 어려운 일진들
선민의식?안감추고 아예 드러낼때도 있었는데 아무리 대상이 일진이라도 장애있는 부모가진 일진앞에서 서민들 어쩌고 장애인들은 부자들 돈빨아먹는 기생충..부자가 먹여살리는거다.. 감사해야한다..복지는 없애야 등등
근데 그런말듣고도 걍 가만히있음 다른애가 그런 말 했으면 엄청 맞았을건데 걔를 보면서 열등감 느끼고 주눅들어있고 그런 모습에 신기했음
일진들도 그런 감정을 느끼는구나 늘 당당해서 못느낄거 같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