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볼때 시선이 좋지않은 직업을

남들 앞에서는 그대로 말 할 수 있어? 할머니가 주변 친척들 직업은 좋든 싫든 말 옮길때 부풀려서 잘사는듯이 말 해야한다는데 다른 사람들도 다 똑같을까?

[익인1]

시선 안좋은 직업이 뭐지..

[글쓴이]

할머니 기준으로는 배타는 직업이나 트럭운전 같은거 난 참고로 귀천은 없다 생각하고

[익인2]

범법만 아니면 말할 수 있음 나만 당당하면 되징 엄마가 좀 눈치볼 수도 있겠지만 우리 엄마라면 내가 이러눈 거 익숙할 듯

[익인3]

나 장례 일 하는데 시선 안좋긴해 괜히 옆에서 킁킁거리고

[글쓴이]

우리 작은엄마도 장의사셨어 지금은 무당이신데 난 아무렇지도 않거든

[익인3]

오! 나도 입관해 ㅋㅋㅋ 동직이네 ...

[글쓴이]

그니까 난 이게 아무렇지 않은데..남들은 그 얘기를 듣고선 앞에서 말 안할지언정 다들 너를 깐보고 낮춰본다고 그러더라고..그 일이 얼마나 힘들고 고달픈데 ㅜ

[익인4]

킁킁 뭐야 진짜 무례해

[익인3]

ㅋㅋ 생각보다 많아 ㅠㅠ 무안 현장 무례하게 물어보는 분들도 엄청 많고

[익인4]

나는 정말 대단한 일을 한다고 생각해... 존경스러 남이 쉽게 하지 못 하는 일을 하는 거고 또 누군가의 마지막을 돕는 다는 거 자체가 고생이 많아 그렇게 무례한 사람들은 진짜 못 배워서 그런 거다

[익인5]

난 이 직업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장례진행하신 장례지도사님 보면서 너무 성심성의껏 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했었는데...
킁킁 뭐야 되게 무례하네

[익인6]

불법적인거 아니면 난 모든 직업이 존중받아야한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