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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4l
원래도 주로 듣는 입장이긴 했는데 요새는 만나면 진짜 뭔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음 일상도 걍 쳇바퀴처럼 살아가니까 딱히 할말도 없고…
친구들은 자기 회사생활, 아니면 동창이었던 애들 소식 전해주는데 사실 나는 아예 모르거나 안친한 사람들이라서 별로 궁금하진 않거든…. 물론 들을때는 리액션 열심히 해주긴 함
20대 초반에는 걍 만나기만 해도 재밌었던 것 같은데ㅜㅜ
나이들수록 사회성이랑 말주변이 오히려 퇴보되는 느낌이야


 
익인1
뭐하고 사는지
평범한 일화
그냥 말없이 있기도 하고

14일 전
글쓴이
그 평범한 일화가 나에겐 어렵더라구 ㅜ
14일 전
익인2
최근엔 똥얘기 했음
14일 전
글쓴이
혹시 변비얘기했니..?
14일 전
익인2
ㅇㅇ 변비 과민성대장증후군 뭐 이런거
방구얘기 똥얘기 대체 언제쯤 안 웃길지 ...

14일 전
글쓴이
뭔가 기엽다 ㅋㅋㅋㅋㅋ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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