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업무중 코고는 소리

진짜  회사란 집단은 정말모르겠다.

업무중 자는 것도 황당하고

코고는 소리가 큰 것도 황당하고

윗사람들이 안깨우는 것도 황당하고

결국 1년따리인 내가 가서 깨우는 것도 황당하고

이번에 새로운 신입이 무슨 생각했을까..

[익인1]

중소면 역시 구나 생각하고 카톡으로 친구들한테 현황보고 할 것 같음ㅋㅋㅋ

[글쓴이]

ㅠㅠ창피해..이거 대표님께 찔러봐도되나?코고는 소리 원데이투데이가 아님..여러번이야..상사는 신경도 안쓰고 너무 심하다 싶으면 상사가 본인이 깨우면되지 고작1년따리인 나한테 '가서 쟤좀깨워'라고 메신져보내..ㅠ이거 상사가 관리해줘야하는 거 아냐? 신경 안쓰기엔 소리가 너무 신경쓰여ㅠㅠ어쩌지..ㅠㅠㅠㅠㅠ

[익인1]

굳이 말 안 하고 이직준비할듯.. 몇년됐어? 이직생각 없어?

[글쓴이]

나 이제 1년됐어 이직생각은 늘 있지만 당분간은 여기 다녀야 할 것같아ㅠㅠ아니면 일단은 상사한테 요청드릴까?
ㅇㅇ님코고는소리가 너무 자주들려서 제가 말씀드리기엔 주제넘는 것같아 상사님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어때??

[익인1]

음 나라면 그냥 자는 사람항테 커피 한잔 가져다드리면서 ㅇㅇ님 요새 많이 피곤하신가봐요 밤에 잘 못 주무세요?! 하면서 우스갯소리로 얘기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