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본가에서 다니면 더 여유로워?

사고싶은거 사고 다 하게돼?

[글쓴이]

독립 타지역 자취할 생각 없는 사람도 많아?

[익인1]

무조건 ㅇㅇ

[글쓴이]

자취랑 달라?

[익인1]

엄청 다르지

[익인2]

ㅇㅇ

[글쓴이]

자취랑 달라?

[익인2]

당연한거 아냐?

[익인3]

무조건이지

[익인3]

자취하는 월 250 vs 본가사는 월200
비교해보면 본가사는 월 200이 더 여유로움

[글쓴이]

아하… 몰랐어

[글쓴이]

1은 그럼 월세비등 나갈돈으로 자기한테 더 쓰나?

[익인3]

어디든 쓸수있지 저금을 하든 부모님께 효도를 하든 사고싶은걸 사든...

[익인9]

웅 나한테 더 쓰고 더 많ㅇ 저축함

[익인4]

자취랑은 다르지 사고싶은걸 다 사지는 않지만

[익인5]

웅

[익인6]

1인가구를 따로 하나 늘린다는게.... 얼마나 품이 많이 드는지 ㅠ

[익인7]

본가는 정말 사소한거다 안사도되잖아

[익인8]

나 본가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인데 만3년 됐는데 중고차 한대 굴리고 7500만원 모음 .. ㅋ (취업 전 모은돈0원..)

[익인8]

근데 진짜 가족들이랑 사는거 쉽지않아서..^^ 매일매일 고민해..

[글쓴이]

어떻게 모았어? 본가에서 출퇴근하는거 만족 해?
아..

[익인8]

난 근데 연봉이 평균연봉대비(?) 높은편이긴해! 성과급 따라 다른데 3년동안 5~6천 왔다갔다했음
글고 약간 큰 돈 쓸만한 일이 없었어 부모님 아직 다 일하시기도 하고 누가 아프지도 않았고 내가 해외여행을 좋아하거나 돈 크게 드는 취미가 없어.. ㅋㅋㅋㅋ 애초에 대학생때부터 용돈 안받아서 저축 습관 잡혀있기도 하구..(월급 들어오면 선저축 후지출)

[익인10]

ㅇㅇ 맞는데.. 난 엄마아빠랑 안 맞아서 같이 안 살고 싶어

[글쓴이]

ㅇㅈ

[익인11]

근데 부모랑 같이 사는게 여간 힘든게 아님

[글쓴이]

이거 ㅇㅈ

[익인12]

당연.. 월세만 아끼는게 아니라 잡다한 생활비 식비 다 아끼게 됨 집에 있으면 배달도 잘 안먹게되잖아

[익인13]

웅 우리 가족 다 다같이 사는데 언니 취업 반년만에 천만원 모음 모을려고 한 거 아니고 맨날 배달음식 시켜먹고 하루에 옷 택배 두세 개씩 오는데도 알아서 모인다 그랬음

[익인14]

모으긴 하는데 혼자만의 공간이 없고 안맞으면 맨날 싸우고.. 장단점이 있지..

[익인15]

당연하지 독립했다가 다시 본가들어간거라 불편하긴 하지만 월세 허공에 뿌린다고 생각하면… 그냥 본가가 최고야

[글쓴이]

독립 타지역 자취할 생각 없는 사람도 많아?

[익인16]

그게 나야~ 나갈 생각 없음

[익인17]

월 80~100씩 용돈으로 써도 적금이 200씩 됨...

[익인18]

밥 월세 식비 관리비 등등 고정비 안나가니까 당연히 여유롭지ㅠㅍ

[익인19]

난 그냥 월세 내고 정신지킴이비용 썼다고 생각할래....^^ 혼자 사는 게 마음이 더 편해..

[익인20]

돈은 여유로운데 눈치가보여서 못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