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30분 늦어서 밥을 삼.
근데 그 과정에서 지가 필요한게 있다고
나한테 올리브영에서 3000원짜리 클렌징티슈를 사달라고 했는데 지가 까먹고 돈을 안보냄.
그러고 나서 같이 공부하러 가서 내가 커피는 샀는데,
나중에 보내라고 했는데, 지가 까먹었다고 니가 사준거 아니냐고 함. 지가 밥샀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라 어이없는데 이런 애들 흔하냐 뭔마인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