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6명은 이번 성적 망해서 욕먹었으면 좋겠다고 하고, 최정이 비행기공포증 때문에 못 가겠다고 했다고 김광현이랑 비교된다고 이때싶 말하고... 난 이게 맞는 비판인지 진짜 모르겠다
그리고 비행기공포증으로 왜 비꼬는지 모르겠음 비행기 탈 때 힘들어하고 불안해했던 거 다 알텐데 이게 그냥 일반사람들보다 조금 힘든 정도라고만 생각하는 건가? 그동안 잘 타다가 최고참 되니까 갑자기 공포증이 이제 생긴 거처럼 핑계대고 안 가는거라고? 비행기 많이 타왔음=비행기공포증아님 이렇게 생각하는 건가 피치못할 상황 아니고 비행기 대신 버스로 움직일 수 있으면 버스로 가던게 최정인데 10년 넘게 타고 다니다가 비행기공포증이 갑자기 생기냐, 인천공항은 제일 가까우면서 이동거리 핑계냐, 일본 몇시간도 먼거린데 이건 되는 거냐는 말이 먼저 나오는 건 진짜 도통 이해가 안 되네
다른 일들엔 핑계 안대는 사람이 몇년 동안이나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다라는 말 꾸준히 해왔으면 비행기공포증이라는 말 들었을 때 그동안 피할 수 없어서 힘들게 갔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게 일반적이지 않음? 설령 그 생각이 안 들더라도 비행기공포증이라는 남의 고통에 비아냥거리지는 말아야하는 거 아닌가?
다른 의견들은 이해되지만 이 말은 진짜 절대 납득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