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뜨개질 바늘 보관 케이스 하나 사고 싶었는데 내 바늘이랑 같은 브랜드 케이스는 4만 원이 넘었거든. 다이소 가서 아무런 정보 없이 약 1시간을 찾아서 구석에 먼지 쌓여가던 워치 스트랩 케이스 5천 원짜리 사왔고 바늘들 끼워봤어!! 어때 색도 깔맞춤이고 "정리"라는 본 목적에도 달성함ㅋㅋㅋㅋㅋㅋ 예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