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맨날 카레 , 고구마스프, 미역국 이런거 왕창 해놓고 얼린거 전자렌지 데워먹거나 매실장아찌랑 김, 냉동 닭가슴살, 오이나 사과 툭툭 자른거 이런걸로 대충대충 한 5분만에 차려먹는게 좋은데 남편은 한끼라도 맛없는거 먹음 안된다고 피자, 김치찌개, 중화요리 이런거 맨날 배달시켜먹고 내가 집밥 차려주려 해도 꼭 스파게티나 볶음밥, 김치찌개같이 맛을 내고 불을 쓰는걸 찾더라.
그래봤자 먹고나면 다 지방이고 살이고 똥이라 생각해서 먹는데 시간쓰고 돈 쓰는거 나는 귀찮고 돈아깝던데 개인 스타일이라 존중은 하지만 이해는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