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때문에 입사 포기하는 거 이해안돼?

상급종합병원 합격해서 올해 입사 예정인데 강원도야ㅜㅜ

집에서 편도 3-4시간 정도 걸려서 걱정 돼. 일단 가족이 다 여기 있고 남자친구도 여기 있고.. 나는 심리적 안정이 중요한 사람이라 망설이게 돼. 

강원도 병원을 가는 이유는 상급종합병원이고 기업병원이라 상여금, 복지를 많이 줘.

여기가 아니면 우리 지역에 있는 큰 종합병원 갈 것 같은데.. 여긴 언제든 들어올 수 있는 병원임 (내 주변은 다 이 병원 입사해!)

익들이라면 강원도 병원 가? 아니면 지역 종합병원 가?

[익인1]

편도 3-4시간이면 통근할 생각을 안하고 자취할 생각을 하지

[익인1]

걍 가보고 3개월만 해보고 결정해

[글쓴이]

통근한다는 말 없는데?? 당연히 긱사 살지

[익인2]

일단 가볼 거 같음 언제든 돌아올 수 있다며

[익인3]

난 거리때문에 입사포기 이해 감
연고지 떠나서 혼자있는거 쉽지 않은 일이잖아ㅠㅠ

[익인4]

언제든 갈수있는거면 가보고 결정해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