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새터나 오티 이런데서 술 안 먹어도 괜찮나?

이제 막 스무살인데 내가 술 진짜 조금만 먹어도 속 안 좋고 원래도 그 울렁거리는 느낌을 극도로 싫어해서.. 딱 한 번 먹어보고 안 먹었거든 친구 사귀는 거 땜에 개강 전에 새터 같은 거 다 가긴 할 건데 굳이 스트레스 받으면서 술 먹고 싶진 않아서... 그냥 음료 같은 거 먹으면서 해도 되나? 근데 뭐라고 말해..??? 제가 술을 못 먹어서요 막 이래?? 아님 따로 빼주나.. 그럼 술게임 같은 건 어케해.. 걱정이 많다 ㅠㅠ

[익인1]

요즘은 강요하는 분위기도 아니고 걍 콜라마시겠다 행

[익인2]

주량 0이라고 말해두면 ㄱㅊ아!! 게임도 첸션만 따라갈수있으면 돼 오히려 엔빵해준다고 좋아해ㅋㅋㅋ 만일 넘 눈치보이면 남들 소주마실때 하이볼이나 맥주마시는정도..? 근데 친해지면 다들 진짜 괜찮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