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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죽고 싶어 근데 내가 죽으면 남은 혈육은 어쩌지 근데 나 죽어서 엄마 아빠가 보고 싶어 한번만 나 안아주면 좋겠어 그리고 나도 안아주고 싶어


 
   
익인1
죽어도 못만나... 그냥 살아
14일 전
익인2
너 지금 죽는게 엄마아빠가 바라시는걸까?
14일 전
글쓴이
엄청 우실거 같고 등짝도 엄청 때릴거 같아 그래도 우리 엄마 아빠는 울면서 안아줄거 같아
14일 전
글쓴이
결국은 안아줄 거 같아
14일 전
익인3
그러지 마 죽으면 다 끝나는 거야 죽어도 만날 수 없어..
14일 전
익인4
쓰니 안아주고 싶다 사실 지금 어떤 위로도 힘들 거라고 생각해... 그 마음이 이해되면서도 너는 또 너 삶이 있잖아 부모님은 멀리 여행을 떠나셨다고 생각하자 언젠가는 만날 거고 벌써 죽을 생각 하지 말어...
너무 힘들면 심리센터나 활동적인 취미를 갖는 것도 좋을 거 같고 혈육이랑도 얘기 많이 하자 가장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잖아

14일 전
익인5
부모님이랑 사이가 정말 좋았나봐 마음아프네 죽도록 힘든 만큼 아득바득 살아 그게 부모님이 가장 원하시는 일일 테니까 꼭 몇십 년은 더 살아 잘살아
14일 전
익인6
쓰니야 나는 엄마 아빠 어릴 때 이혼해서 엄마 사랑은 받아본 기억이 없고 가끔 연락와도 돈 달라 정도고 아빠한텐 엄청 사랑 많이 받았는데 아빠가 몇년 전에 돌아가셨어. 여전히 아프고 힘들어. 난 지금 할머니랑 둘이 살거든? 근데 얼마전에 너무 힘들어하면서 나도 모르게 할머니 앞에서 너무 힘들어서 그만 살고 싶다 했더니 할머니가 너 죽으면 나도 더 못 살아. 네가 살고 있어서 나도 사는 거야 그러더라고.. 우리 같이 힘내서 살아볼래? 나도 지금 버티는 중이야.
14일 전
익인7
진짜 내가 안아주고싶다…
14일 전
익인8
혹시 뜬금없을 수 있지만 동물이라도 한마리 들여보는거 어떨까
14일 전
익인9
나는 얼마 전에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사고를 목격해서 진짜 너무 죽을 만큼 힘들더라 하루는 차타고 출근 하는데 달리는 차에서 문 열고 냅다 내릴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이대로 죽으면 남은 가족들이 더 힘들어 하겠지? 이러면서 또 갑자기 충동적으로 그렇게 할까봐 뒷자석에 타도 무조건 안전벨트 매게 되더라.. 지금은 너무 힘들겠지만 우리 꼭 극복하게 될 날이 반드시 올거야 그러니 죽지말고 잘 버티며 살다가 부모님 만나러 가자 어떤말도 위로가 안될거란 걸 너무 잘 알기에 그냥 버티자라는 말 밖에 못 해줘서 미안해
14일 전
익인10
어차피 죽으면 만나니까 좀만 살다 가
14일 전
익인11
힘내
14일 전
익인12
너무 마음 아프다 ...
14일 전
익인13
혈육이 어려? 같이 맘 털어놓고 서로 다독이면서 살면 안되겠니..
14일 전
익인14
혈육을 봐서라도 조금만 더 버텨보자
14일 전
익인15
혹시 이번사고 그 고딩모아는 아니겠지?.. 갑자기 그 친구생각나네
14일 전
익인16
너무 마음 아파 그리고 이해해… 그래도 남은 가족 생각하며 살아보자 서로 기대면서… 지금은 전혀 상상조차 안갈 수도 있지만 분명 버티면 웃게 되는 날도 있을거야 그렇게 살다보면 살만 하다 싶은 날도 있고… 힘들면 또 글 써줘
14일 전
익인17
보고싶은 사람이랑 만나려면 나한테 주어진 삶을 다 살고가야 한대 갑자기 찾아가면 길이 엇갈려서 만날수가 없대 시간은 항상 지나가 너무 많이 생각하지말고 그냥 살자 그러다보면 금방 엄마아빠 만날수있을거야
14일 전
익인18
자살하면 영원히 저승도 못 가고 이승에서 떠돈대 지금은 너무너무너무 힘들겠지만 혈육이랑 남은 인생 쓰니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다가 노환으로 호상해서 천국 가 그럼 부모님이 마중 나와계실 거야 그때 부모님께 자랑할 수 있도록 인생 멋있게 행복하게 살아
14일 전
익인19
재촉하듯 건네는 위로 밖에 해줄 수 없지만 진심으로 온 마음 다해 응원할게 같이 잘 버텨보자
14일 전
익인20
힘내자 나도 아빠 돌아가셔서 너무 힘들다,, 같이 잘 살아보자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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