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우리집 잘 산다고 생각하는데 간호학과 왔거든

근데 어떤 누구들은 간호학과 가면 가정형편이 힘든 애들로 보는구만... 난 의대 갈 자신도 없고 공부할 자신도 없지만 아빠처럼 의료계 오고싶어서 간호학과 온건데 쩝...ㅋㅋ

[익인1]

그런식으로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데 충격이네... 간호학과도 꽤 공부 잘하는 애들이 가는 곳인데 왜 그렇게 생각하는 거지?

[글쓴이]

그러게나 말이다...ㅋㅋ 내 주변 동기들만 봐도나보다 더더더더더더더더더 잘 사는 애들 천지인데ㅋㅋㅠ

[익인4]

그게 가난한집에서 머리 좀있으면 혼자 자립할수있는 직업군?으로 소문나서??

의대는 요즘에 아예 흙수저는 힘들고 문과계열은 취직힘들고

간호사는 면허만 따면 바로 취업해서 자립가능직종으로 현직자들이 집안가난하면 간호대가라 이런글 많이 올라와서 그런듯

[익인2]

우리학교에도 잘 사는 사람 많아 잠실 사는 사람도 꽤있음 ㄹㅇ.. 애초에 의대도 아무리 돈 많아도 똑똑한 사람이나 가는거임 ㅋㅋㅋ ㅠㅠ 해외여행도 알바 안하고 방학때마다 가는 사람 진짜 많고 가족여행을 유럽 가는 애들도 꽤 봄

[익인3]

간호학과야 머 돈있는집 애들도 오지ㅋㅋㅋ 근데 임상 가서 힘들어도 못그만두고 악착같이 버티는 애들중에서는 잘사는애들은 별로 없음ㅠ 왜냐면 굳이 그렇게까지 해서 다닐 필요가 없기땜시...

[익인5]

인정.울학교도 애들다 부티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