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홍대가서 맛집가기로 했었고
오픈 30분정도 전이라서 올영 구경했어
나도 오래 있을 생각없었는데
립스틱 구경하고 있었거든?
근데 친구가 갑자기 자기한테 어울리는 립을
찾아달라는거임 친구는 화장안하는 애임
그래서 이것저것 어울릴만한거
비싼브랜드부터 싼곳까지 막 발라보고 지우고
추천을 해주다보니 1시간정도 지난거야
근데 나오니까 친구가 음식점 오픈 30분 지났다고
나한테 머라 하는거임......
니가 찾아달라며... 진짜 개억울했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