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3명 무리인데

너 빼고 두명에서 맨날 술먹고 너희한텐 같이 마시자는 말 안하면 서울해 ? 별로 안서운해 ? 

중학겨 때 부터 친구고 지금 24살 ,,

술집거리랑 난 쫌 멀리 산다는 가정하면 (한 15분거리 ..?)

[익인1]

서운

[글쓴이]

한두번이 아니니 이제 서운하지도 않아

[익인2]

왕서운

[글쓴이]

이제 서운함의 감정도 안드는건 나도 지친거겠지 .. 나 혼자 이 관계에 목숨거는 거 같아

[익인3]

멀어도 물어는봐야지 당연 글고 15분이 먼것도 아닌디?

[글쓴이]

한명은 술집거리쪽에서 공부중이고 (스카) 나머지 한 명은 쩌어어어어멀리사는데 술집거리쪽에 놀러온 것 같음 근데 술마시는걸 비계 스토리로 올리는데 이게 한두번이 아니야 ,,
몇번은 헐 난 왜 안불렁 ~ 하면 아 갑자기 만난거야아 ~~~ 해서 오키 ㅜ 담엔 나도 불렁 ~ 햏는데 둘이서 만나는것만 벌써 4-5번 되는 거 같다 .. 점점 걔네에 대한 마음의 문이 닫혀 ,,
셋 다 같은과라 국시 13일 남았은데 ,, 물아보지도 않는게 … ㅎ
진짜 평생 갈 친구들이라 생각했는데 졸업하면 더이상 연락 안할 것 같기도 하고 ..ㅎ

[익인3]

그정도면 그냥 둘이 보는게 좋아서 그런거같다... 그냥 말 안하고 둘이 보면 되는데 너가 뻔히 알게 sns 올리는건 매너가 너무 없네 ㅠㅠ

[익인4]

엥 개서운함 니가 술 안 좋아하고 여러번 거절 했음 ㄱㅊ은데 그거 아니지 않음?그리고 15분이면 개가까움

[글쓴이]

윗댓도 봐조
작년 말에 몇번 둘이서 마시는거 봐서 나도 불렁 ~~ 했는데 한번도 안부르고 1/1에 가족끼리 중요한 행사있어서 한 번 거절하긴함 ( 그땐 다른친구도 한 명 껴있긴 했음 ..)

[익인4]

걍 걔들은 너 친구로 생각 안하는듯 진지하게 손절 고민 해보삼

[글쓴이]

근데 내가아는 걔들은 악의가 없고 딱히 별 생각없이 그러는걸 알아서 뭔가 .. 뭐라 말하가도 애매하달까 나만 예민 되는 것 같은느낌

[익인5]

나도 딱 그러는 애들 있길래 최근에 손절함

[글쓴이]

진짜 뭔가 평생갈 친구들이라 생각했는데 .. 점점 마음의 문이 닫힌다 ..ㅎ

[익인6]

걔넨 너 친구로 생각 안 하는 것 같은데
은근 너 무시하는거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