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안쓰럽고 안된 마음에 위로해주긴 했는데
막상 이렇게 듣고 나니까 너무 ㅋㅋ 부담스럽긴 하다... 만난지 3달에 이렇게 무거운 얘기 듣고 나니 결혼 생각은 아예 없어지기도 했고, 내 자신이 속물 같아서 좀 기분이 별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