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잇프젠데 시간갖다가 오늘 만나서 얘기하고 다시 만나기로 했거든 근데 애인은 진짜 헤어짐을 생각하긴 했었나봐 좀 안 맞는다 생각해서 애인이 지쳤다했어
근데 난 아직 많이 좋아해서 잡는 입장이었고... 많이 울기도했음ㅜ 애인이 넌 다시 만나고 싶은거냐 계속 물어보면서 애인도 좀 울고 그와중에 손잡고 옷까지 벗어주고.. 아무리봐도 나한테 식은걸로 보이진 않았거든
그래서 다시 만나는걸로 됐는데.. 내가 우는거에 맘약해지고 그래서 억지로 만나는 건 아니겠지?ㅠㅠ 자기눈 보라면서 계속 안아주고 눈물 닦아주고 그러는 거 보면..애정은 느껴졌거든
근데 자기가 전처럼 돌아오는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기다려줄 수 있녜 자기도 노력해보겠다고... 억지로 만나는 거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