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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겁이 없거든 울 엄빠도 맨날 나 겁없어서 걱정이라 할 정도인데 ㅋㅋ 이제 막 건물에서 나오면서 바라클라바+에어팟 이라 주변음 허용이라도 바깥소리에는 집중이 안됐단 말야
근데 소리에 집중이 안되니까 습관처럼 양옆앞뒤 쫙 스캔 하는데 뒤에 웬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를 패딩으로 완전무장한 사람이 걸어오고 있는거야
내가 사는 동네는 신도시 느낌이라 특히 일욜 저녁에 사람이 없어.. 그리고 우리집 가는 길은 더더욱 ㅜㅜ 
그래서 놀래가지고 사람 보자마자 음악 정지시킴.
횡단보도 건너는데 뒤에서 타다닥 따라오길래 순간 나 쎄해서 단지 쪽 말고 편의점 쪽으로 몸 틀고 그 사람 가는걸 보는데 날 안 따라오고 차도로 걷는거야. 그래서 난 괜히 차 가지러 가는 사람인데 내가 오해했나보다 의심병이 사람죽인다니까~ 하고 안보일때까지 가는 거 보는데 길 끝날때까지 차도로 걷고있음… 중간에 뒤돌아서 힐긋 보길래 정말 뛰었다.. 러닝해두길 잘했다는 생각 첨함 ㅋㅋ 마라톤 나갈까말까 고민했는데 나가도 될듯
무튼 간만에 개무서웠다 진짜로 .. 다들 밤길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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