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j 얘네 진짜 무섭고 끈질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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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물면 잘 안놔줘…

여자는 어떤지 모르겠고 남자들은 그렇더라

호감있어도 상대가 아닌거 같으면 깔끔하게 포기한다고 하는데 그건 ㄹㅇ 걍 호감 정도일때 얘기고

꽂히거나 오래 좋아하면 벽치고 뭔짓을 해도 잘 안 떨어짐

모르는척 하고 다시 말걸고 철저하게 계획짬

강압적인 성향도 있어서 상대가 싫다는 의사표현해도 설득시키려고함

저랬던 stj만 벌써 3명임 내주변만 이럴수도 있는데 쨌든 다 다른곳에서 만난 사람들이라 일반화하게됨

쟤네한테 찍히면 진짜 잘 안 떨어지니까 눈에 안띄게 조심해 ㅠ 나 진심임…

쓸데없이 한결같아..

[익인1]

그런가............?

[익인1]

아앗 내가 여자이기도 하다

[글쓴이]

내 기억은 좋지 않아..

[익인2]

오히려 이성이런거 귀찮아하던데..

[글쓴이]

이햐 난 이게 의문이야 ㅋㅋㅋㅋㅋ 날 개귀찮게 하던데 ㅋㅋㅋㅋㅋㅋ 어디서나온 말인지

[익인3]

그런가..? 오히려 관심없으면 개빨리 포기하던디

[글쓴이]

그랬으면 내가 이렇게 고생하지 않았을텐데..

[익인4]

난 맞는 듯 그냥 좋아하는 거 말고 진짜 사랑했던 사람한텐 그랬어 강압적으로 설득하려 들었고

[익인5]

맞아.. 나도 구질구질하게 매달림

[익인6]

음 맞는거같애 나도 지금 재회 플랜 짜고있는거봐서.... 염탐도 치밀하게 함... 반성할게

[익인7]

남자 stj 는 진짜 저래? 나 여자 stj인데 전혀 안그래.. 오히려 상대방을 위해 깔끔하게 포기하지.. stj 문제가 아니고 걍 이성 경험없는 눈치제로 애들아냐?

[익인8]

22 내주변 경험상은 이래.. 걍 헤어지면 없는 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