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들어 감정기복도 꽤 극단적으로 심하고,곧 1개월 반 뒤에 군대갈 23살 남자예요
원래부터 군인과 군대라는 조직을 혐오하기도 했었고,죄수마냥 머리 빡빡 깎아대고 노예짓하는게 너무 역겹다고 생각할 정도로 군인을 혐오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훈련소 다녀와서는 빡빡머리로 거리 활보하고 다니는게 쪽팔릴것 같다고 가발 사고 싶다 했더니 엄마가 제게 "군대 가는게 떳떳한거 아니냐"며 말하는게 절 조롱하는 느낌이 들어 순간 열받아서 엄마를 죽이고 싶다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거기에다 저는 정치적으로 민주당 지지자인데,요새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목소리를 내고 국힘지지자면서 제가 지지하는 정치인이나 정당을 비하하는 타 정당 지지 유명인에 대해 송곳으로 요도를 찔러버리거나 차로 치어 뺑소니 테러해 죽이고 싶다는 기분도 많이 듭니다....집안에 2찍인 외숙모도 있었는데 저혈당 쇼크왔다는 말 듣고 꼴좋다라는 생각도 들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