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 초록글 댓글 ㄹㅈㄷ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 참 많구나…안타까움

쓰니한테 그냥 더 가난한 집들도 있다고 알려주는 댓글들 말하는거 아니고 쓰니가 단어선택 좀 잘못했단 이유로 막말하는 애들 말하는거야..어후 반응 살벌하다 진짜

[익인1]

근데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가난하다는듯이 썼으니까 더 가난한 입장에서 심술날만 하긴 함ㅋㅋ

[익인1]

그냥 굳이 그러지말고 힘들다고만 썻어도 다들 위로해줫을거같은디

[글쓴이]

제목은 잘못쓰긴 했는데 본문 읽어보면 무슨말인지 알겠지않아..?ㅜ읽어보면 결국은 그냥 본인입장에선 너무 힘들어서 쓴 글 같은데 다들 너무 각박해

[익인1]

뭐 사실 내가 댓글을 제대로 보진 않아서 모르지만 제목만 읽었는데 나보다 더 가난한 사람이 있을까?라서 자극될만함

[익인2]

가난한거 맞던데 다들 뭐에 열받은건지 노이해

[글쓴이]

제목때문에 그런가봐…열받은거까진 이해하겠는데 말이 너무 심해

[익인2]

딱히 긁힐 제목도 아니던데
보통 자기가 젤 힘들지 뭐
걔 심정도 그랬을거고

[글쓴이]

쓰니한테 자기연민 쩐다고 욕하던데 내가볼땐 몇몇 댓글들도 똑같아…ㅠ…다들 과함

[익인2]

감히 나보다 잘살면서 저런 제목을 적어? 혹은
아니 너보다 못사는 사람도 많은데 제목을 그렇게 적어? 이런 마인드가 리얼 정병같음

[익인3]

근데 제목이 좀.. 본문 내용보다 가난한 사람이 보면 기분 나쁠거 백번 이해함 너무 철없는 단어선택임

[글쓴이]

나두 기분 나쁠건 이해해 근데 그렇다고 막말하는 애들은 진짜 마음이 가난해보여…

[익인4]

쓰니가 눈치없게 적긴함 여기 그것보다 더 가난한가정 있을텐데 나보다~어쩌구 이런식으로 적았잖음..

[글쓴이]

눈치는 없지ㅜ근데 원래 본인입장에선 본인밖에 안보이고 내가 제일 힘든것같잖아 난 걍 그렇게 이해하고 넘어갔거던..커뮤에 그런 한탄글 한두개도 아니고 좀 과열된거같아

[익인4]

커뮤가 원래 그럼..솔직히 나 그 제목이랑 첫줄읽자마자 어그로인가 싶을정도로 욕먹을글이였는데 ㅋㅋㅋㅋㅋ ㅠ물론 거기다 욕하는애들도 뭐..보기좋지는 않아!

[익인5]

제목이 너무 어이가 없음ㅋㅋ 자가도 있더만

[익인6]

커뮤니티에서 저정도 눈치 없으면 무조건 욕먹음 안타깝지 않다는게 아니라 ㄹㅇ 어쩔수가 없음... 저 제목이면 나 욕하러 와라 이 수준임

[익인7]

그놈의 자가자가자가
우리집도 경기에 2억 자가있는데 슴 후반인 지금까지 나한테 투자 아무것도 안해줌 아니 못해줌

[익인28]

집이 젤 중요하니까

[익인8]

나는 몇몇 댓글 수준이 더 놀랍더라

[글쓴이]

그치 나도 이말이야ㅋㅋㅋㅋㅋ쭉 훑고왔는데 참

[익인9]

그냥 자기들끼리 가난배틀 하는 거 같아서 아무 생각도 없음...

[익인13]

어.. 나도 글케 느낌..

[익인25]

ㄹㅇ

[익인10]

진짜 넘 팍팍하다 세상이..다들 마음이건 물질적이건 여유가없어

[글쓴이]

그치ㅜ아니 쓰니가 눈치없었고 잘못말한거 맞다고 근데 진짜 팍팍해..그냥 그정도로 힘들었구나 하고 넘어가주면 안되나?

[익인12]

글제목이 너무자극적이라..얼마나 가난하길래..?싶어서 내용봤더니 평범하더라고..
빼앗긴가난이라는말이 딱이였어
요즘 돈없으면 살기힘든 세상이라
화가 날수있는 글이라고 생각함

[익인15]

2 되게... 응....

[익인17]

3 그니까 커뮤특성상 저렇게 올리면 당연히 반응 안좋지 싶음

[익인12]

근데 뭐랄까..나도 가난했던 시절이 있기에 할수있는 말인데
가난하면 모든삶이 팍팍하고 마음에 여유 없어져 그래서 저런글보면
화가나고 같잖아져 그럴수밖에 없음..

[익인33]

44

[익인34]

55

[익인14]

근데 진짜 궁금한게 댓글 쭉보고오니까 저게 평범하다고 하던데 진짜 평범한거야 저게..?

[글쓴이]

아니 솔직히 쓰니가 걱정하고 힘들어할 정도 맞지…쓰니보다 힘든 사정인 익들도 많을뿐이지 평범은 아냐

[익인14]

그치..? 근데 댓글들이 너무 과열됐어 난 저정도도 충분히 힘들어할만하다고 생각하는데 댓글엔 평범하니 뭐니 에휴...

[익인2]

평범 아님 요즘 집 앵간하면 5억 시작인데
1억인 집 찾는게 더 힘들듯

[익인14]

그치 나도 댓글보면서 이글에 이런댓글이 달린다고? 싶어서 계속 봄...

[익인31]

ㄹㅇ평범은 아닌거 같은데

[익인38]

ㄹㅇ 평범은 아닌데... 자가 1억인데 빚이 4000인가 그렇다며
어디가 평범이야...
엄마아빠 일용직에 언니 월급은 고스라니 부모님한테 가는데...
내가 아는 평범은 부모님 제대로된 직장있고(중소도 포함임) 자가있고 자식 둘 학원 2개정도는 보내고 학자금 대출 없이 대학 보내고 용돈을 넉넉히는 못주더라도 최소 30은 쥐어주고 나머지는 알바하든말든...나중에 취업하고는 자식이 부모한테 돈보낼 필요없는 이런 가정인데...

[익인16]

가난전시글은 항상 반응 안좋을수밖에 없어 가난은 상대적인거라 더 가난한 익들이 저런글 보면 화 날 수밖에 없지

[익인1]

근디 반대로 생각해바 누가봐도 금수저같은애가 나 돈없어서 너무 힘들어. 사용가능한 현금이 적어서 ㅠ 생활에 마음껏 쓸 수가 없어 라고 하면 너나나나 다 욕할거아냐 글쓴이가 그런 어그로를 끈 셈이라

[익인18]

원래 가난할수록 좋은 마음 갖기가 힘듦

[익인19]

그냥 어떤 환경이던 내가 받아들이는 차이같기도하고 그렇네,
같은 환경이라도 잘살다가 못살게되서랑 못살다가 잘살게되서 느끼는 감정의 폭이 다를거같기도하다

[익인20]

일부러 자극적이게 쓴거 티나던데

[익인20]

댓글에 한번도 안나타나는거 까지...완벽

[글쓴이]

응?쓰니댓글 안봤어?중간에 남겼어 공부하느라였나 못봤대 보고와봐

[익인20]

건 몰랐넹

[글쓴이]

쓰니가 고정안해놔서 다들 못봤나보다 그래서 더 화났군아…댓글보면 좀 더 이해될거야

[익인21]

아무리 열받았어도 그렇지 다들 너무해 본문만 봐도 그런 의미가 아닌 걸 알 수 있잖아 쓰니 말대로 마음도 메마른 사람들이 많더라..

[글쓴이]

그치ㅜㅜ본문이랑 쓰니가 댓글에 남긴거보면 걍 힘들어서 말 잘못한거 딱 알겠던데 다들 개너무해

[익인22]

ㅋㅋㅋㅋ근데 반대로 나 금수저인데 ㅠㅠ 하면서 글 써도 글쓴이보다 금수저 몇백 명 더 나오고 금수저 아니라는 댓글 달릴 거야

[익인22]

모든 건 상대적임 ㅎㅎ 내가 인티에 나보다 부자인 사람 없을걸. 하면서 글쓰면 나오겠짘ㅋㅋㅋㅋㅋㅋ 나보다 돈 많은 사람들.. 그걸 아니꼽게 벌 이유겨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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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아 ㄹㅇ

[익인24]

'수도권 자가' 이거에 꽂혀서 엄청 뭐라 그러더라.....

[글쓴이]

그러게 수도권도 수도권 나름인디..내가 수도권인데 인프라 안좋은데 살아서 쓰니가 뭔말하는지 이해됐어난ㅜ

[익인26]

솔직히 평범한건 아닌데 가난배틀하느라 평범하다고해줌

[익인27]

제목이 좀.. 그거보고 실제로 상처받는 사람들이 생기잖아

[익인27]

원래 제일을 따지면 그렇게 됨 사람들 생각에 제일은 다 다르거든 나 말곤 없어도 마찬가지지 너 말고도 있는데? 이렇게 되니까

[익인29]

근데 진짜 가난배틀하는 거 같이 느껴졌음 그리고 자가가 있어도 쓰니한테 그게 와닿나 현실적으로 학원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여건이고 놀고 싶어도 뭘 하고 싶어도 돈 때문에 다 가로 막히니깐 답답해서 쓴 거 같은데 ㄹㅇ 나도 그런 경험 겪어봐서 쓰니 한테 공감 많이 갔는데 요즘 다들 살기 어려운지 엄청 팍팍해짐

[글쓴이]

진짜 너무 팍팍해…

[익인30]

나도 댓글 보고 놀랐어 익명이랍시고 너무 심하게 말하던데 대면으론 못할말들을..

[글쓴이]

그치…쓰니가 말실수했다고 쓰니한테 말을 막해도 되는건 아니잖아 놀랐다..댓글에 사과하고 해명까지했는디

[익인32]

거지들 정모중
거지들 끼리끼리 만나서 신난듯 ㅋㅋㅋㅋ

[익인35]

나도 자란 환경이 쓰니 형편쯤 되고, 가난한 건 맞다고 생각함. 근데 분명 더 가난한 사람들도 많음.
제목 뉘앙스 자체가 나는 가장 밑바닥인 가난이야.라고 해서 들어가서 봤는데 자기보다 잘 살면 속상할 수 밖에 없음.
`저 사람은 저렇게 사는 게 지옥이고 최빈층이라고 하는데, 그럼 나는 뭐지?'라는 생각이 안들까.
막말하는 건 진짜 잘못된 거고, 그거에 대해서 비판하는 건 괜찮은데
가난배틀이니 거지니 하면서 비꼬는 사람들도 그냥 가난혐오 인성질 그 이상이하도 아님

[글쓴이]

처음부터 끝까지 동의해..지금 여기 댓글에도 거지 어쩌고 하는애들은 그 초록글 댓글 애들이랑 다를게없어

[익인36]

나보다 더 부자인 집 없을듯 이러면서 글써도 개욕먹을거 같은데

[글쓴이]

흠 난 왜 자꾸 익들이 반대경우를 가정하는지 잘 모르겠긴해ㅋㅋㅋㅜㅜ쓰니가 글 잘못썼단건 알겠는데 말 막하는 애들 말하는거라서

[익인37]

1억짜리 집이 좋은 집이겠냐고 가난한거 맞다하는데 진짜 가난한 집은 그 1억짜리 집도 못가서 월세 전전하면서 살아 그런 사람 눈에는 당연히 자가 있는데 나보다 불행한 사람이 있을까 하면 복에 겨운 소리 아니겠음? 물론 말 막하는건 그 사람들이 잘못된거지만 저 글때문에 가난 배틀이니 뭐니 비꼬는 댓글이나 그런거 보는것도 짜증남

[글쓴이]

음 막줄은 뭔말인지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