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은 가정사 불행한 친구가 나이차이 엄청 나는 사람이랑 어린나이에 결혼하면 안타까울거같아?

가난+정서적학대+방임으로 대학교 가자마자 집 뛰쳐나와서 살다가 알바하다가 만난 나이차 10살 넘는 남자랑 24살 새파랗게 어린 나이에 결혼하고 25살 나이에 애낳음…

친구 본인은 만족하긴함 돈 걱정 없이 먹고 잘 수 있는 거야말로 행복이고 가난 대물림하지 않을 수 있어서

나이 많다는 그 남편이 회사 부장급이라…돈 아쉽지 않게 벌어오니까 걍 만족하는거

가난 때문에 결핍 있어서 저렇게 된건가 싶어서 안타까워?

[익인1]

당근

[익인2]

본인이 만족한다는데 난 안타깝진않지

[익인3]

근데....본인한텐 그게 제일 중요할 수도 있는 거니까... 그리고 나중에 하고 싶은 게 생겼을 때 남편이나 상황이 막지만 않는다면 괜찮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