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부터 열까지 다 달라
본인은 나를 제일 친한 친구라 생각하는지 본성을 나한테만 보이는데
한번은 몇년전에 대화하다 선넘어서 내가 손절 쳤다가 사과해서 푼 적 있거든
근데 나이 들면서 이런 사람을 내 곁에 두는게 나한테 너무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쉴틈없이 남들 평가하고 이유없이 사람을 싫어해 그냥 남들한테 관심이 너무 많아
본인은 열등감 이런거 없다고 하는데 다 열등감 때문인거같고
무식하고 무례한 발언 서슴없이 하고..
그러며서 본인은 그런 사람이 아니고 올곧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게
내 입장에선 너무 가증스러워 보임
그냥 손절이 답인게 맞는데 나이 먹으니까 쉽게 손절하기도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