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아빠가 언니만 좋아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다른 사람 생각이 궁금해서 글 써봐
우리 셋이 갈비탕을 먹으면 언니 갈비만 잘라줘. 깍두기도 언니쪽만 잘라주고
언니가 최근에 독감에 걸렸는데, 아빠가 왜 하필 너가 걸려서라면서 엄청 걱정했어
밥먹을때 언니 수저만 챙겨줘 내가 내 수저는? 물어보면 손이 부족해서 못가져왔다고해
아빠가 언니보면 이쁘다고 엄청 칭찬하는데, 나한텐 못생겼다고 말해. 물론 장난이지만 몇년째 항상 이러니까 나도 기분이 좋지는 않아
이거말고도 정말 많은 포인트들이 있었는데, 당사자인 난 서운하고 차별이라고 느끼지만 다른 사람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까 글 써봐!
정말 아빠가 나만 차별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