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아파트단지가 이 지역에서 돈좀있다 하는 사람들이 사는데거든...
그래서 이사할때 보면 쓰레기가 아니라 저거 갖다쓰고싶다.. 하는것들이 나오고는 하는데
신랑이 살짝살짝 고장난 소형가전을 주워다가 고치기 시작했어...
어제는 무선청소기 주워다 고치고 오늘은 침구살균청소기 주워다가 고치더라..
근데 일단 다 고치기는 하고 멀쩡하게 잘 돌아가...
고장난걸 고치고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는게 너무 재미있다고 하는데 이걸 냅둬야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