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따랐고 많이 존경했던 멘토같던 사람
외동인 나에겐 큰누나같던 존재.
많이 좋았고 많은 가르침과 격려 축하를 줬던 사람
어느 순간 나를 밀어내고 피해버린, 그 이유를 알수 없어서 더 씁쓸했던 관계가 되버린 사람
잘 지내란 말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힘들진 않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