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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이민가서 메일 주고받기로 했는데 둘다 너무 어려서 엄마들이 대신 전해줬던 ㅎ.. 엄마 계정 들어가봤는데 2006년이더라 말투도 지금이랑 좀 다르고ㅋㅋㅋㅋㅋ 그 시절은 진짜 낭만이었던듯..
나는 지금 친구이름만 기억나고 성도 얼굴도 잘 기억 안 나는데 서로 좋아하고 아쉬워했던건 생생해 ㅜ 기회가 된다면 만나보고싶다.... 걔도 날 기억할까


 
익인1
헐 나더 ㅇ런 친구 있는데...최근에 메일 정리히다기 걔가 이민가자마자 사진 버내준거도 있더라ㅜㅜ
12시간 전
글쓴이
나도오... 서로 사진 공유하구... 난 보낸 메일 보니까 오늘 급식 뭐나왔는지까지 보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ㄴ
12시간 전
익인1
나는 자기 이런곳 이제 살거다 동네가 어떻다! 아 갑자기 몽글해져 또 보러가야지
12시간 전
글쓴이
너는 연락할 생각은 안해봤오?
12시간 전
익인1
그땐 주고받다가 나도 다른나라 가고 이라면서 자연스럽게 잊었었어 지금 약간 나중에 힌국에서 밥이나 먹자 하고싶어짐ㅋㅋㅋㅋㅋㅋ
12시간 전
글쓴이
1에게
그래도 친구 메일이 있어서 좋겠다ㅜㅜㅜ
난 친구어머니 메일이라 누구세요..? 이럴까봐 ㅋㅌㅋㅋㅋㅋㅋ 익두 생각날때 함 보내봐 다시 인연이 닿길..!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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