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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갑이랑 유미카 봤는데 착잡하다


일단 어린초등학생들 농촌동원 나가고 평양에 사는애들은 외국인 보는 공연 연습함


진짜 어린애기들인데 미친듯이 일년내내 훈련하는데 외국인관광객들은 공연보며 너무 신기해하고 휴가내고나왔나 이런생각함


글고 동남아 북한식당에 들쭉술이라는걸 파는데 그 들쭉을 어린애들이 산에 가서 딴대



탈북민들 말하는거보면 어린애들이 학교도 짓고 건설현장에도 나간다고


대학생들도 얄짤없이 노동 일해야해서 학교도 제대로 못다니고


진짜 할말이없다


일단 외국인들이 북한여행을 소비하지말아야하는게아닌가싶음 최소한 그 공연만이라도



어린애들 착취해서 관광상품 만든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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