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안락사 하는 거야 난 정말 내 삶이 조용히 잘 아름답게 마무리되면 좋겠어아침에 눈뜨기가 싫고난 이제 4학년 2학기인데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보면 숨막혀내 평생을 출근퇴근출근퇴근 그렇게 살고 싶지 않고돈을 벌어서 1인분 한다는 그 사회의 법칙도 무섭고최근에 있던 큰 일 때문에 사람을 믿고 싶지도 않아누가 수명 알려주면 좋겠다짧으면 짧은 대로 열심히 살게길면 긴 대로 계획 좀 세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