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힘든 것 보다 태어난 애가 힘들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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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애안낳고 싶음

내 애가 컸을 때 마주한 사회가 정말 개판일 것 같음

예전에는 부모가 배운 것이 없어서

정서적인 무시가 많았음

그걸 당하고+겉핥기 식으로 유아 교육 배운 사람들이

정서 중요하다니까 오냐오냐 키우고 있음;

애들이 독불장군에 유리멘탈로 크고 있음

이 현상이 되게 심각하고

휴대폰 사용+인터넷 발달로 인해서

어린이 1베 들이 많아지고 있음

환경적으로도 안좋아지고..

남녀갈등 최고치임 지금....

나는 죽으면 구만인디 

애들은 더 살아야 하고

걔네 결혼할 나이 되면 진짜 더 각박해질듯

많이 낳는 것이 이기적이라고까지 느껴짐...

제대로 키우지도 못하면서..

이혼숙려캠프에 둘 다 일도 안하면서 애를

6명인가 까지 낳더라; 

그리고 예전부터 지식 수준 높은 사람들은 애 많이 안낳는데

낳아도 한명 낳거나

[익인1]

너는 부모랑 다르잖아 너가 잘 키우면 돼

[글쓴이]

전체적인걸 말한거임
나도 첨에 글케 생각했는데
나만 달라진다고 지금 이 현상을 다 바꾸기엔 사람들 혐오가 넘 심함 ㅠㅠ

[익인1]

니말도 맞아

[익인2]

나는 지금이 좀 과도기라고 생각해서 우리가 낳는 애들이 또 다시 괜찮아질수도 있지않을까 생각중 ㅠ 사람은 자정능력이 있으니까 맘카페도 전반적으로 몇년새 분위기 엄청 바뀌기도해서 희망을 갖고있어
문화도 나라도 조금씩 바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