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숨만 쉬어도 찢어질듯이 아파서 병원 왔는데 열이 39도임... 주말 내내 걍 감긴 줄 알았고 목도 참을만해서 걍 있었는데 독감, 열 나는줄도 몰랐음... 함정은 지난주 목요일부터 이랬단거... 삼십 평생 독감 처음 걸려봄
하도 건강해서 병원 올 생각 자체를 안 하니 매번 이러네
장염 걸렸을때도 배탈이 하도 안 나아서 탈수 증세로 실려가고 난 다음에야 장염인줄 암
단명할 팔자가 보인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