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냥 통보하고 이제 나가지말까

1월 2일에 힘들어서 퇴사하겠다고 말했고 언제까지 하라는 말 없이 사람 구할때까지 하라고 했음 그러고 지금 9일 일했는데(수~일 근무임) 나 일못해서 다들 나랑 일하기 싫어하고 자기들끼리 돈독하고 나는 못하니까 일 많이 안시켜서 바쁜데 눈치는 보이고 도저히 출근 못하겠거든 오늘 더이상 출근 못해겠다고 카톡드릴까 도의적으로 한달은 해야지 생각했는데 어제 진짜 너무 힘들었음.. 다들 나랑 같이 일 안하려고 서로 미루더라

[익인1]

일을 어떤식으로 했길래.. 수습아니고서야 보통 한달은 채우고 나가는데 그전에 사람구해지고 나가라 했으면 그때까지 하는게 맞음

[익인2]

22 세상 좁다... 나쁘게 나가서 좋을 게 없음 ㅠ

[글쓴이]

ㅁㄷ.. 여기 이거말고도 문제가 많긴해 근로계약서도 안썼구 4대보험도 아무런 말없이 가입안되어있었어..

[글쓴이]

일은 10월말부터 했어 퇴사 얘기한후에 9일 일했다는거야

[익인1]

수습이면 걍 바로 나가도 상관없고 수습 지났으면 한달기준 직원구해질때까지는 해야할듯

[글쓴이]

ㅁㄷ 이번달 말까지 일하면 딱 3개월이라 아직 수습이야..

[익인1]

수습이면 굳이 사람 구해질때까지 할필요없어 당일 퇴사도 가능
힘들면 말씀드리고 퇴사하자

[글쓴이]

1에게
오늘 쉬는날인데 카톡 드리고 수요일부터 안나가도 되겠지 여기 완전 블랙기업이라 9일 일한 월급 안줄까봐 걱정이다.. 신고하려면 할거 많긴한데

[익인3]

수습이면 보통 바로 퇴사하게 해주던데

[글쓴이]

나보고 사람 구할때까지 하랬으면서 일이 힘들어서 사람 잘안구해진다고 나도 3개월만에 들어온거래 그럼 3개월을 더하라는 말인가.. 이번달까지 일하면 딱 3개월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