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해도 너무 못하네...... 일 프로세스도 모르고, 그 일이 대략 뭐하려고 하는 일인지도 모르고, 결과를 보고해도 난 잘 몰라...ㅎㅎ 자네가 잘 했겠지^^; 이러고 피드백이 1도 없고
신입직원 뽑는데 나한테 이력서 보여주면서 얘 어떠냐고 난 잘 모르겠다고 물어보지를 않나...
일하다 종종 돌발상황이나 기출변형 생기면 나보다도 지가 먼저 멘탈이 깨져서 허둥지둥 하면서 지시를 내렸다가 번복했다가 하지를 않나... 하아... 나한테 뭐 시키고 싶은데 용어도 몰라서 "어...저기저기저기 그거 있잖아. 저기저기..." 이래서 참다 못해서 정신 좀 차리라고 "저기가 뭘까요...? ^^" 물어보고
진짜 무시하기 싫은데 해도해도 너무 모자라 보여서 나한테 말 걸면 표정부터 썩고ㅋㅋ 어디다 우리 부장이라고 보여주기가 부끄럽다 진짜로... 경험이 있으니까 부장이 된걸텐데 어쩌다 이런 덜떨어진 늙은이를 앉혀놨지...?